열대야와의 씨름도 이제는 일상이 된 듯합니다. <br />오늘로 서울은 벌써 23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고요. <br /> <br />밤사이 다른 많은 지역에서도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는 전국이 다시 펄펄 끓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전국적인 폭염특보 속에 서울과 대구 낮기온은 36도, 청주, 대전도 36도까지 오르겠고요. <br /> <br />강릉은 33도까지 올라서 동해안 지역도 주춤했던 폭염이 고개를 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동부와 영서,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 5에서 40mm가량이 예상되고, 천둥과 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기 서해안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 상륙한 태풍 야기의 간접 영향에 대조기까지 겹쳤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당분간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해수면의 수위가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저지대 침수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고요, 해안가의 피서객들도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광복절과 말복이 속해 있는 이번 주도 밤낮없이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81306501025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